몇해 전 한 학부형으로부터 대학에 진학한 자녀의 학업문제로 상담전화를 받게 되었다. 그 학부모는 안타까움이 잔뜩 배여있는 목소리로 아이를 현재의 대학에 보낸 것을 몹시 후회한다고 했다. 아이가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급기야 첫학기 성적이 너무 기대 이하라 졸업하기 위해서는 아예 처음부터 1년을 더 다녀야 할 것 같다며 한숨 섞인 소리로 탄식을 하였다. 아이 역시 마음 고생이 심해서인지 자꾸 의욕을 잃는 것 같아서 안스럽기만 하다고 했다. 입학 당시만 해도 비교적 명문대학에 진학하게 되어 주위의 기대와 격려속에 집...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용처럼 힘차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디트로이트 한인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훈경)에서는 동 교회 연장자들을 초대하여 설날 경로잔치를 벌였다. 최경환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잔치는 김병준 장로의 개회기도에 이어 이훈경 목사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 목사는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빌며 용의 해에 용처럼 힘차게 활동하실 것”을 권하고 “오늘 우리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빈다”고 덧붙였다. 곧이어 색동...
올 겨울 미시간은 겨울이 있기나 했었는지 의아할 정도로 포근했다. 혹한과 폭설로 위세를 떨쳐왔던 악명(?)높은 미시간의 겨울이 실종된 것이다. 올해 트로이 롸체스터 지역에서 가장 추운 시기인 1월 중 낮 평균 최고 기온이 37도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년에 비해 10도 이상 높은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1월 중에 미시간에서 골프를 쳤다고 신기한 듯 말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았다. 이상 기온은 우리의 일상과 직결되어 있다. 각 가정이나 기업들은 난방비가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에 희색이 돌기도 하지만 겨울 용품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에겐 최악...
디트로이트 한인회 조영화 회장은 최근 댈러스 사태로 인한 우려 차원에서 시카고 총영사관의 박봉수 동포담당 영사로부터 안부전화를 받았음을 알려왔다. 조 회장에 따르면 “시카고 총영사관은 평소 디트로이트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이번 댈러스 사건으로 인해 자칫 불똥이 튈 것을 염려하는 차원에서 연락을 취해왔다”고 전하고 “현재 디트로이트는 별다른 조짐은 없으며 그동안 디트로이트 주민들과는 매년 추수감사절 때면 터키를 증정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음을 ...
동해 병행표기 서명운동 벌여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지난 달 각 교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해 병행 표기에 대한 청원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미 지난 해 8월 서명 운동을 실시한 바 있는 시카고 한인회(회장 김종갑)측으로부터 중서부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함에 따라 적극 참여키로 한 후 약 2주간에 걸친 서명운동을 벌여 각 교회 및 단체별로 작성한 1,000여명 이상의 서명인 명부를 전달하였다. 디트로이트 한인 연합감리교회와 연합장로교회는 각각 400여 명이 서명을 할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카고 한인회...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김종대)는 1월 29일 문화회관에서 2012년도 제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성원에 필요한 인원이 되길 기다리던 박원민 부이사장겸 총무이사는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인해 교통 등의 문제로 참석 예정이었던 일부 이사들이 불참통보와 함께 위임을 해옴에 따라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하였다. 김종대 이사장은 개회를 선언하면서 참석자 모두에게 신년 인사를 권하였다. 이날 이사회에는 새로 출범한 33대 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신년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모두에게 새해를 맞아 많은 복이...
사우스필드에 소재한 미시간 한인 문화회관에서는 수준 높은 각종 문화강좌가 개설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참여 및 이용율이 저조하다고 판단하고 개관 10주년을 맞아 미시간 저널과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문화회관에는 미술강좌와 가야금, 한국 무용 등 10여 가지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각 분야 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타 문화센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 미술 교실은 홍익대학교 미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혜정 선생이 지도하고 있으며 아...
미시간 지역에서 미합중국 대통령 평생봉사상 수상자가 탄생하였다. 지난 2007년 이종효 전 한인회장에 의해 대통령 봉사상 수상 대행기관으로 인증받은 이래 꾸준히 수상자들을 배출해 온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미시간 지역에서 처음으로 평생봉사상 수상자가 선정되었음을 알려왔다. 이번에 선정된 영예의 수상자는 디트로이트 한인회장 및 문화회관 회장, 평통자문위원 미시간 지회장 등을 역임한 김병준 전 회장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봉사상은 봉사 시간에 따라 동상, 은상, 금상 및 평생봉사상 등으로 나누어지며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상장과 뱃지가 ...
'샤각 샤각 샤각 샤각’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손 놀림에서 단순한 기술의 차원을 넘어 초월한 장인의 모습이 엿보인다. 그가 고객의 머리에 손을 대고 있을 땐 차라리 자신의 작품을 위해 몰입하고 있는 예술인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한다. 가위가 손에 익은 지가 어느 새 50 여년이 지났다. 눈을 감고도 가위질을 할 수 있을 만큼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지만 그는 지금도 연구를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고객마다 얼굴과 머리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깎아야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 될 지를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정성을 쏟아 붓는다. 대부분의 고객들...
미시간 저널은 문화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미시간 지역 지도자들과 만나 그들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길을 모색하기로 하고 첫번째로 현재 미시간에선 가장 큰 규모로 목회를 하고 있는 트로이 소재 디트로이트 한인 연합감리교회의 이훈경 담임목사를 찾았다. –편집부 미시간저널: 안녕하세요.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이훈경: 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 미: 우선 올해 목사님의 목회 방향과 계획을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 올해는 우리 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감격스럽고 감...
김종현 직무대행은 자신의 숙원이었던 광복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어낸 후 마치 맺힌 한을 풀기라도 한 듯 홀가분해졌음을 느꼈다. 행사를 모두 마치고 행사장 청소 등 뒷 정리를 끝냈을때는 스토니 크릭 파크에 어두움이 짙게 깔렸다. 김 대행과 임원들 및 자원봉사자들은 뒤풀이를 위해 한국관에 모였다. 그 자리에서 김 대행은 임원들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 표시를 하며 감정이 격해지는 듯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리곤 이제 자신의 할 일이 모두 끝났으니 새로운 한인회장이 선출되어 한인회를 이끌어주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임원들은 김 대행의 회장 입후...
그토록 조심을 했건만 경찰차가 비상등을 깜빡거리며 자신의 차를 세웠을 때 직감적으로 속도위반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갑자기 가슴이 쿵쿵거리며 뛰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될까?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경찰하고도 연결이 되어있어서 조사하면 금방 알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 후론 교통 법규는 더욱 철저히 지켰는데 운전 중 다른 생각을 하다가 그만 순간적으로 제한 속도를 넘기고 만 것이다. K씨는 정신이 아득해 옴을 느꼈다. 조회를 하다보면 자신의 신분이 밝혀지게되고 현장에서 체포되고 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일 이대로 끌려...
미시간 한인문화회관(회장 윤도승)은 2월 6일 2012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재적 이사 과반수 출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선포한 윤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이사들로부터 위임을 받았음을 밝히는 한편 참석 이사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윤 회장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면서 새해들어 첫 이사회를 여는 만큼 참석한 이사들 모두에게 신년인사를 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사진들은 저마다 덕담을 건네기도 하였다. 지난 이사회의 회의록 검토 및 인준을 마치고 회장 보고 및 이사장 보고, 관장 보고가 이어졌다. 당미경 관장은 현재 한국 초중고등학...
디트로이트 한인회와 미시간 문화회관은 다음과 같이 93돌 삼일절 기념식 및 미 합중국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동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일시 : 2012년 2월 26일 오후 5시 장소 :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행사 내용> 1. 삼일절 기념식 2.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 3. 저녁 만찬 디트로이트 한인회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미시간 한인 문화회관에서는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미시간 동포들의 회관 이용을 확대하고 참여를 유도하기위한 이벤트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개관 기념일 행사는 6월 중순 경 치루어질 예정이며 범 교민 차원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에 교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공모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양식에 구애없이 자유롭게 응모하실 수 있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소정의 사례와 함께 직접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응모 마감은 2월 29일 까지이며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와 시카고 총영사관은 미시간 지역 동포들을 위하여 2012년도 상반기 이동 영사서비스를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적극 활용하시어 시카고를 직접 방문하는데에 따른 경비와 시간을 절약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2년 4월 14일 (토) 9:30 ~ 2:30 장소 :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취급 업무 : 여권 갱신 및 재발급, 위임장, 비자 외 연락 및 접수처 : 디트로이트 한인회 양영화 회장 (248)477-5844 김윤선 사무총장 (248)633-6478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사무실 (248)945-9044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등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