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미시간 한인문화회관(이사장 윤도승)에서 실시되었던 코로나 백신 접종이 4월 17일 1차에 이어 5월 15일 2차 까지 마침으로써 종료되었다. 지난 15일 문화회관에서는 모더나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접종이 실시되었다.
이날 원활한 접종행사를 위해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청소년 자원봉사단 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접종을 도왔다.
접종자 대부분은 4월 17일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라 간략한 폼을 작성한 후 2차 접종을 실시했으며 전체적으로 차분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문화회관에서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수 등을 준비하고 간단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윤도승 이사장은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자원봉사를 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당미경 관장은 이날 1차 접종을 한 사람들을 위해 2차 접종 시간 및 장소를 확인하여 알려주기로 했다.
우측사진 : 2차 접종을 모두 마치고 의료진과 자원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