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한인회 정기총회 2021년10월31일, 송년의 밤은 2021년12월4일 개최하기로
이상웅 회장이 임원회를 주제하고 있다.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디트로이트 한인회(회장 이상웅)는 지난달 25일 사우스필드의 한식당에서 정기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남은 주요 일정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웅 회장은 “본래 오늘은 지역내 연장자들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열려고 했지만 코로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코로나가 해소되는 대로 일정을 다시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 회장은 “올해 남아 있는 주요 일정은 10월 31일 정기총회와 12월 4일 송년의 밤 행사”라며 두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임원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18일 미주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다녀왔다고 말하고 전임 진안순 회장으로부터 박선영 전 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히고 사정 상 참석하지 못한 박선영 전 회장을 대신해서 수령하였으며 장은미 부장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연석회의로 함께 개최키로 했던 이사회는 일부 이사들의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성원이 되지 못해 무산되면서 추후 임시이사회를 갖기로 했다. 이명현 이사장은 “참석키로 했던 이사들이 건강 상의 문제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게 됨으로써 회칙에 명시된 성원을 채우지 못해 부득이 이사회 개최를 연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며 아쉬워 했다. 김진경 부이사장 겸 무이사는 임시사회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공고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