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한인회 정기이사회 열고 신임이사진 인준
염점순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이상웅 회장과 이명현 이사장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디트로 이트 한인회는 지난 20일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 임원회와 이사 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1월 중 개최하려던 것을 성원 관계로 한 차례 연기하 여 19일 개최하기로 하였지만 갑작 스러운 한파로 이튿날인 20일 개최 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이사회에 앞 서 한인회 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이사회에는 이상웅 회장을 비롯하 여 구자명 부회장과 염점순 한미여 성회장이 참관을 하기도 했다.
이명현 이사장은 “지난 1월 정기이 사회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이사님 들이 타주 출장 등으로 성원이 미 달되어 부득이 2월 중 이사회를 소 집하게 되었다”고 양해를 구하고 “엄동설한의 날씨에 공사다망한 중 에도 이사회에 참석해 주신 이사님 들께 감사하고 올 한해도 한인회가 잘 운영 되도록 물심양면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인사말에 대신했다.
아울러“이사님들 모두 더욱 건강하 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한다”며 새해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일부 회칙에 대 한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회칙개정위원회를 구성했다. 개정 위원회는 임원회와 이사회에서 각 각 3인씩 위촉이 되며 위원장은 이 사장이 맡는다.
<회칙개정 위원회>
임원회: 이상웅, 구자명, 권정희
이사회: 이종효, 황규천, 김진경,
위원장: 이명현 이사장
이사회는 이어서 신임 이사에 대한 추천 및 인준을 했다. 신임이사에는 올해부터 한미여성회 회장을 맡게 된 염점순 회장에 대해 한인회장이 위촉을 함으로써 이를 이사회에서 의결하였으며 의결 후에는 위촉장 을 전달했다. 한편 이종화 명예이사 에 대해 이사회의 재추천 의결로 인준을 마무리 했다. 아울러 이사회 는 사정 상 이사회를 자주 개최하 기가 어려움에 따라 이사장단에 신 임 이사의 재보선 사항을 일임하기 로 의결했다. 신임이사진 선출은 한 인회 총회 의결사항이나 직전 총회 에서 이사회에 위임하는 것을 의결 한 바 있다. 이어 행정감사에는 황 규천 이사를 선출하고 회계/재무 감사에는 이종효 이사를 각각 선임 했다.
한편 한인회는 2021년 총결산 내역 을 보고했으며 총예산 $31,500에 서 $33,752의 지출이 발생하여 현 재 $13,407의 잔액이 남아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