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시카고에 본부를 둔 한미우호네트워크(KAFN, 총회장 진안순)는 지난 2023년말 설립한 미시간 지부(회장 박원민)를 통해 사랑의 점퍼 100벌을 사우스필드시에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사우스필드 시 청사 홀에서 있었던 전달식에는 김병준 문화회관 이사장과 구자명 디트로이트한인회장 및 황규천 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사우스필드 시에서는 론다 테리 주민센터 담당자와 관계직원이 동 물품을 전달받았다. 론다 테리 씨는 “시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들드린다”고 말하고 “노숙자들과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인 커뮤니티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하며 사우스필드 시와 서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되길 기원했다.
사랑의 점퍼 나누기는 지난 2009년 시작한 이래 매년 시행하여 왔다. KAFN(KoreanAmerican Friendship Network)은 매년 불우 이웃들에게 태극기와 성조기가 새겨진 방한용 점퍼 2천여벌을 전달하는 선행을 하고있다. 이웃을 도우며 한국을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중서부 13개주에 지부가 결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순 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한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말하고 “그렇게 시작한 것이 어느새 16년이 되었다”며 “동 사업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길영 상임고문은 “사랑의 점퍼 나누기가 꾸준히 시행될 수 있었던 것은 진안순 총회장님의 한결 같은 굳은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 고 말하고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진행함은 물론 점퍼의 디자인을 바꾸는 방안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