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평에 앞서 지난 1년간 미시간 지역 한인 동포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오신 김종현 회장님 이하 전 임원진에게 이사회를 대신하여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이번 감사는 한인회 활동의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책임을 묻기 보다는 주로 그간의 주요 업적에 대한 치하 위주로 할 수 밖에 없었음을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사회에서는 행정감사를 위한 주요 업무 및 행사 등에 대한 보고서를 황규천 사무총장으로부터 접수하여 면밀히 검토를 하였습니다. 검토 결과 한인회는 지난 1년간 총 40여건의 크고 작은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지난 해 정기감사 이후 오늘까지 1년 미만의 기간동안 3차례에 걸친 시카고 이동 민원서비스를 시행하여 500여명의 교민들께 여권 발급 및 갱신, 위임장 발급 등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시카고를 직접 방문할 경우 소요되는 경비 등을 고려할 때 최소한 10여만 달러 이상의 경비 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할 때 매우 값진 성과였으며 이로인해 시카고 총영사관 관내 13개 주 중에서 가장 비중있는 주가 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디트로이트 한인회의 위상제고에 큰 공헌을 하였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순수한 지역 소식을 알리는 한인회보인 미시간 광장을 발간함으로써 홍보수단을 갖추게 되어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한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은 역대 한인회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 중의 하나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우기 회보 발간이 이사회와의 긴밀한 협조아래 이루어진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제 31대 한인회는 이번 회기 중 매우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한인회가 주류사회와 협력관계를 갖고 상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점 또한 높이 평가할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롸체스터시의 메모리얼 데이 행사에 초청되어 태극기를 앞세우고 시가행진을 함은 물론, 주요 행사때마다 회장단이 초청되어 기조연설을 하는 등 미시간 지역에서의 우리 한인회가 매우 중요한 구성원임을 확인케 하는 일들을 경험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본국에서 열린 세계 한인회장 대회에 참가하여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본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한인회에 알리고 부산 지역의 단체와 자매결연을 이끄는 등의 활동은 매우 의미있는 일들로 받아들여집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모두가 고통을 겪는 때에 살신성인의 자세로 지역 사회를 위해 희생적인 봉사를 해왔으며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함으로써 앞으로 미시간 한인사회가 지대한 발전을 이루기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다시금 현 한인회 임원진을 치하하며 감사평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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