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 1년 6개월간 디트로이트 한인 동포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희생적인 봉사를 해오신 김종현 회장님 이하 전 임원진에게 이사회를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지난 임기중 많은 활동을 해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홍보가 되지 못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역대 한인회에 비교해서 괄목할 만한 일을 해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년은 6.25 발발 60주년을 맞아서 미시간지역 여러 재향군인회로부터 초청이 쇄도하는 등 대외활동을 많이 해왔던 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직접 재향군인들을 초청해 행사를 치루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앞으로 여건이 허락되면 가능하도록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합니다.
미시간 지역에는 많은 한인동포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증거로 1년 남짓한 기간에 3차례나 이동 민원써비스를 시행하여 500여명 이상의 동포들이 혜택을 본 것은 한인회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뒷바라지 해준 결과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동포사회에서 한인회는 반드시 필요한 조직입니다. 다수민족이 어울려 사는 미국사회에서 우리 동포들을 대외적으로 대변하고 대표하는 조직이 있어야 하는 당위성이 있으며, 한인회를 통해서 동포 상호간의 이익집단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한인들이 직접참여 할수있도록 디트로이트 한인회보인 미시간 광장을 발간한 것은 한인회 위상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솔선수범하고 헌신적인 희생을 아끼지 않은 31대 김종현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충만한 은총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사장 이 종 효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