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 대 디트로이트 한인회 출범
대 화합을 기치로 힘찬 첫 걸음 내딛다
신묘년 새해와 함께 제 32대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그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9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부회장단의 동의안과 신임 임원들의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김영종 회장을 선장으로 본격적인 2년 임기의 봉사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김영종 회장은 “그동안 우리 미시간 한인사회에 오해와 갈등이 있기도 했지만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우리의 역량을 한데 모을 것”을 천명하고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된 만큼 우리 임원들은 열과 성을 다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리 미시간 메트로 디트로이트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지역이 되고 신명나는 한인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김 회장은 3명의 부회장은 물론 가급적 회칙에 명시된 임원진을 모두 충원함으로써 각 부서별로 범 동포 차원의 임원단을 구성할 계획을 세우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조율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왔다. 현재 대부분의 인선을 마무리 짓고 이사회의 인준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김 회장은 지난 13일 임원진 구성 후 첫 행사인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성공리에 치루어냈음을 자평하고 앞으로 더욱 많은 동포들이 참여하는 한인회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부회장에는 조미희, 김이태, 박도영 씨가 각각 선임되었으며 사무총장에는 고준석 씨가 임명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