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중동부지회(회장 김영호)는 10월 16일 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1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수상자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미시간을 비롯하여 오하이오와 인디애나 주에서 선발된 12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100달러를 여비로 책정하여 추가로 지급하기도 하였다. 이날의 수여식은 장학재단 관계자들과 가족들은 축하와 격려를 수상자들은 감사와 꿈을 밝히는 감동의 자리로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치루어졌다. 김종대 장학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한미장학재단의 이정훈 회장이 아틀란타로부터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어려서 미국에 건너와 온갖 고생을 하며 현재 미국 법원의 판사가 되기까지 지나온 과정을 소개하고 오늘에 이르러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장학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여러분들도 꿈을 갖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는 여러분이 장학금의 수혜자로 앉아있지만 반드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어 장래에 장학금 수여자가 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호 회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한편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한 장학회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수상자 여러분에게 참으로 귀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하여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장학회 관계자들의 축사와 격려사를 경청한 후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오늘 이런 자리에 있게 된 것이 너무나 영광스러우며 특히 귀한 분들을 직접 뵙고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커다란 행운이었다”고 말하기도 했고 “장학회 관계자 여러분과 가족들 그리고 축하를 해주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하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시각장애아인 윤성우 군의 바이얼린 특별 연주가 있었다. 윤 군의 감동어린 연주에 참석자 모두는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김득렬 장로교 원로목사의 축도와 식사를 위한 기도가 있었으며 참가자 모두는 장학회에서 마련한 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