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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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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0 22:05

허철 총영사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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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중서부 동포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많이 받으십시오.
 
작년에 한국은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무역 1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7 수출국의 자리에 오름으로써, 무역국가로서의 저력을 과시하였습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0 만에 처음으로 이명박 대통령께서 시카고를 방문하셨고,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사상최초로 디트로이트를 방문하는 깊은 일이 있었습니다.
또한, 국빈방문에 때맞추어 미국 의회가 한미FTA 통과시키고 이후 우리 국회도 비준에 동의함으로써, 한미관계가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동맹으로서도 새로이 출발하는 기반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는 한미 관계에 있어서 하나의 이정표가 마련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저희 공관과 동포사회가 힘을 합쳐서 해야 일들이 특히 많습니다.
우선, 머지않아 발효될 한미FTA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한미 양국과 재미 동포사회 모두의 혜택을 극대화할 있도록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한반도에 변화의 기류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위시한 주변국들에도 새로운 지도부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우리 정부는 우선 안보를 튼튼히 것입니다. 그리고 평화롭고 번영된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관련국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우리 동포사회도 밝은 한반도의 장래를 위해 뜻을 합쳐서 함께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정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그간 저희는 최초의 재외선거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여 왔으며, 선거가 실시되는 금년에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재외선거는 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것인 동시에, 재외국민의 의사를 국정에 반영시킬 있는 소중한 기회이므로 한국 국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올해에도 미국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사업은 계속할 것입니다. 동포사회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기회를 가지고, 한식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한글학교의 교육과정도 내실화해 나가겠습니다.
민원서비스 개선은 변하지 않는 과제입니다. 시카고에서 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순회영사 횟수와 지역을 늘일 것입니다. 그리고 순회영사 계획의 사전공지 체제를 정비하여 민원서비스의 예측가능성을 높여 가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이제는 기다리는 민원서비스를 넘어서서 동포를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영사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의 가장 소망과 보람은 조화 속에서 함께 번성해 가는 한인사회를 보는 것입니다. 총영사관의 모든 직원들은 동포 여러분께 가까이 다가가서 섬기고, 동포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한인사회에 밝고 희망찬 날들이 이어지고,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주시카고총영사 허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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