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김종대)는 12월 18일 2011년도 마지막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는 조영화 신임 한인회장의 부회장 동의안 및 임원 인준안을 처리해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이사회에서 이를 수용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김종대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바쁜 가운데 이사회를 소집해야 하는만큼 이번 이사회를 송년회를 겸한 자리로 만들기로 하고 이사회 소집을 통보하였다. 성원보고에 이은 이사장 인사말에서 김 이사장은 “지난 한해 동안 미시간 한인 사회를 위해 애쓰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김영종 전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퇴에도 불구하고 사퇴 수리 및 직무대행 인준안은 물론 보궐선거 등을 성공적으로 치루어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오늘 이 자리는 33대 한인회가 용의 해 중에서도 흑룡에 해당하는 해에 봉사를 하기위한 부회장 동의안 및 임원단 인준을 위해서 만든 자리이니만큼 이사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영화 회장은 한인회 동정에 대해 “지난 3일 취임한 이래 부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을 선임하기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이사회의 인준을 받기위해 제가 지명한 임원들은 비록 한인 사회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헌신적으로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이니 이사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에 대신했다. 이어서 이사회에서는 조영화 회장의 취임에 따라 공석이 된 이사천거위원에 고훈석 이사를 전원일치로 선출하였다. 또한 이사회는 부회장 동의안과 임원 인준안을 별개로 처리하기로 의결하고 조 회장의 소개로 부회장으로 지명된 장기호 체육회 부회장과 신명숙 종이문화재단 미시간 지회장의 자기 소개를 경청하였다. 장기호 씨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회장님을 보좌하며 미시간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신명숙 씨는 “부회장으로 지명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한인회 임원을 하며 보고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현 이사는 부회장으로 지명된 이들에 대해 “이분들은 그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음으로 양으로 많은 봉사를 하여왔으며 이번에 부회장으로 지명된 것을 환영한다”고 소감을 말하고 동의안에 동의를 표했다. 이어서 이종효 이사의 재청이 있었고 김종대 이사장의 의결을 위한 가부를 물어 전원일치로 동의안을 의결하였다. 조 회장은 곧이어 사무총장에 김윤선 씨를 비롯한 임원들의 명단을 소개하고 인준해 줄것을 요청하였다. 이사회는 임원들의 직책 중에서 비서실장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업무 성격을 묻자 영어권 단체 등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서 특별히 영입하게되었다는 답변에 따라 직책명을 대외협력부장으로 바꿀 것을 건의함에 따라 조 회장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김 이사장은 인준안에 대한 이사들의 의견을 묻고 동의와 재청을 받아 전원일치로 의결하였다. 이로써 제 33대 한인회의 골격이 갖춰지게 되었으며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업무를 하게되었다. 이사회를 마치고 이사회와 임원단은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던 만찬장으로 이동해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하는 등 흥겨운 시간을 갖기고 했다. 이날 인준을 받은 임원들을 위해 미시간의 박사 가수로 이름이 알려진 차진영 전 회장은 즉석에서 자신의 애창곡을 불러 임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제 33대 한인회 신임 임원진 명단
부회장 장기호
부회장 신명숙
사무총장 김윤선
대변인 이재호
대외협력부장 미향 Ailsworth
재무/회계부장 정호원
민원봉사부장 김진경
공보부장 김구
친교부장 김영찬
여성부장 김동주
경로부장 조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