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미대통령 자원봉사상 신청접수가 19일 마감됐다. 이번 신청 기간에는 30명의 중고등학생과 11명의 성인들이 서류를 접수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접수된 서류를 심의하여 최종 수상자와 등급을 분류한 후 워싱턴 본부에 팩키지 신청을 하게 된다. 박선영 회장은 올해도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상 신청을 했다며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반겼다. 한편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2002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시 제정한 것으로, 9·11테러사건 이후 커뮤니티 봉사정신과 자원봉사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하며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들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이종효 이사장의 한인회장 재임시 한인단체로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대통령 자원봉사상 접수 및 심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 상은 나이와 봉사 시간에 따라 라이프타임(평생봉사상)•금•은•동상 등 4종류로 분류된다. 특히 평생봉사상은 나이에 관계없이 누적 봉사시간 4,000시간 이상을 시행한 사람에게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백악관 초청의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통한 평생봉사상은 김병준 문화회관 이사장이 처음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텍사스로 이주한 강세진씨와 이종효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사장이 각각 수상하였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2007년부터 매년 자원봉사상의 접수를 하며 심의과정을 거쳐 삼일절 기념식에서 수상식을 해오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대통령서신을 비롯하여 학생들에게는 메달과 성인들에게는 각각 뱃지가 수여된다. 올해 신청한 봉사자들의 총 봉사시간은 8,000시간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