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차 순회영사 300년 이상 다녀 갔다
많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가운데 500여건 이상 업무처리
2차 순회영사 업무는 8월23일 실시, 4월19일 앤아버 순회영사 이용 가능
앤아버지역 순회영사 장소변경 --> 앤아버 한인 소망교회에서 실시키로
민원인들의 성숙한 질서의식도 원활한 업무처리에 한몫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올해 첫 디트로이트 지역 순회영사업무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
지난 8일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민원인들이 몰려든 가운데 순회영사 업무 이래 가장 많은 민원인이 방문했으며 500건 이상의 업무가 처리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날 업무를 위해 시카고 총영사관과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은 약 2개월 전부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업무협조를 진행해 왔다. 문화회관에서는 전화와 이메일로 예약을 받았으며 민원인들이 대부분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을 한 덕택에 혼잡 없이 차분한 가운데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예약자가 늘어나 예상 업무시간을 넘어서자 총영사관은 오후 2시 30분 까지로 되어있던 업무시간을 4시까지로 연장했으며 늦게 도착한 민원인을 위해 5시까지 업무를 하기도 했다.
총영사관은 이번 순회영사를 위해 업무처리를 담당하는 행정원을 1명 더 증원했으며 총영사관 내에서도 신속한 업무처리로 인정을 받고 있는 베테랑들로 팀을 꾸렸다. 연 3회 실시되는 디트로이트 순회영사의 경우 1차 업무가 가장 민원인이 많은 편이다. 세금보고 시기를 앞두고 자녀의 여권인증서 같은 민원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카고 총영사관 부임이래 처음 미시간을 방문한 김남진 영사는 “미시간 동포들의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업무협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원활한 순회영사업무를 위해 협조을 아끼지 않은 미시간 한인문화회관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원인들은 여권갱신과 세금보고를 위한 자녀 여권인증 및 위임장 발급 등의 업무를 주로 처리했으며 최근 본보를 통해 보도된 국적관련 기사를 보고 자녀의 국적이탈과 국적상실 등을 위해 방문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미시간 지역은 디트로이트 외에도 앤아버에서 한 차례 순회영사업무가 진행되며 올해는 4월 19일 앤아버 한인소망교회(담임목사 배헌석)에서 실시된다. 김남진 영사는 올해 앤아버 지역 순회영사업무의 장소가 앤아버 한인교회에서 한인소망교회로 변경되었음을 밝히고 이용에 차질이 없기를 당부했다. 문화회관 김병준 이사장과 박선영 디트로이트 한인회장은 이날 오전 업무장소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민원인들이 원활한 업무을 처리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민원인들은 디트로이트 지역은 물론 오하이오주에서도 방문하여 업무를 처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