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 of Hope 디트로이트 브랜치 타진
은행관계자 방문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미국에서 유일한 한국계 미국은행인 Bank of Hope의 중서부 관계자들이 디트로이트를 방문했다. 지난 1일 동 은행의 데이빗 김 전무와 크리스틴 윤 융자매니저, 니콜 킴 브랜치 매니저 등이 디트로이트를 방문하여 디트로이트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상담을 하고 SL Corp. 미국 지사를 방문했다. 또한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을 방문하여 김병준 이사장과 박선영 디트로이트 한인회장, 황규천 이사장 등과도 면담을 하였다. 이들 일행은 이번이 첫 방문으로서 디트로이트 지역의 브랜치 설립 가능여부 등을 타진해 보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본보는 1일 문화회관에서 있었던 회동에 참석하여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데이빗 김 전무에 따르면 Bank of Hope는 LA에 본사를 두고 있고 154억 달러의 자산을 지니고 있으며 미국에서 세번 째 규모의 아시안계 은행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A에 본사가 있는 은행 중에는 여섯 번째 규모이며 미국 전체 은행 순위로는 89번 째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2013년 부터 매년 Forbes가 선정하는 Best Banks in America에 리스트 되어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전무는 현재 브랜치로는 캘리포니아을 비롯하여 워싱턴주와 텟사스, 일리노이,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알라바마 등 80여 곳에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계 은행으로 유일하게 한국에 브랜치가 개설되어 있다고 전했다. 김병준 이사장은 은행 관계자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영 회장이 인사를 하며 오는 12일 개최되는 한미여성회 행사에 초청을 하자 참석은 어렵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즉석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전무 일행은 이번 방문을 통해 디트로이트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접합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당장 브랜치가 설립되는 것은 아니더라도 종종 방문을 하며 지역 커뮤니티와 관계를 확대시켜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황규천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사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비치기도 했다. [미시간오늘-2019년10월3일 A3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