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 차기 이사장에 윤도승 전 회장 선출
문화회관 송년총회서 학생 자원 봉사단(KACC),용돈 모아 또다시 후원금

김병준 이사장의 환영사 윤도승 신임 이사장 인사말

KACC 회장단이 김병준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미시간 한인문화회관은 지난 15일 동 회관 세종홀에서 2019년도 송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문화회관 이사진과 임원 및 자원봉사자, 후원인들이 참석했으며 디트로이트 한인회 회장과 이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병준 이사장은 “오늘 이 행사가 저의 임기중 마지막 공식행사가 될 것 같다”고 말하고 “그동안 우리 문화회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이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이어서 2020년도 학생자원봉사단 회장 및 부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이날 임명장 수여에 앞서 봉사단은 자체 선거를 통해 회장에 임수찬군과 김예연양을 부회장에는 이의연양과 임서정양을 각각 선출했다. 임명장 수여 후 김 이사장은 지난 한해동안 자원봉사단을 이끌어 온 허준호군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학생자원봉사단 구성에 크게 기여한 허 군의 어머니 앤지 조 씨에게는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봉사단 어머니 모임에서 꽃다발을 증정했다. 임명장 수여식 후 신구 회장단은 그동안 회원들이 용돈을 모아 조성한 후원금을 김병준 이사장에게 전달하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서 2019년도 주요 사업 및 이사장 활동내용에 대한 슬라이드쇼가 상영되었으며 2020년부터 3년간 문화회관을 이끌어 갈 신임 이사장이 소개되었다. 문화회관 이사회는 총회 전 윤도승 전 회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윤 이사장은 “그동안 문화회관은 여러가지 면에서 참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하고 “오늘의 문화회관을 위해 헌신하신 김병준 이사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눈부신 발전을 이룬 문화회관을 앞으로 끌고가게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 직전에는 아카페 한의원의 부부 한의사 박세민, 전영경 원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뜸 시술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평소 불편함과 통증을 느끼곤 했던 손가락과 팔 등의 관절 같은 곳에 뜸을 뜨며 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세민 원장은 뜸과 같은 간단한 요법은 적절한 재료와 도구만 있으면 가정에도 누구나 쉽게 시술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종종 문화회관에서 한방관련 세미나와 각종 시술에 대한 시범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