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를 위한 활발한 사업 구상
미주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 신년하례회서 밝혀
진안순회장 각 지역 한인회장단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에 감격하며 울컥하기도

신년사를 하는 진안순회장
공로패 수상식 후 각 지역 한인회장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시카고=미시간오늘】지난해 성대한 취임식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온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진안순)는 지난 18일 시카고 인근의 노스브룩 힐튼호텔에서 주요 내외 귀빈들과 중서부지역 전·현직 한인회장 및 한인사회 지도자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광택 특별보자관의 사회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해병대 기수단이 입장하면서 윤기로 행사준비위원장의 개회선포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진안순 회장의 신년사를 겸한 개회사가 있었다. 진 회장은 새해에는 중서부한인사회가 풍요와 결실의 흰쥐와 함께 풍요로운 변화속에 새롭게 재도약하며 올해는 특히 창조적 열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진 회장은 올해 계획하고 있는 사업 중에서 우리의 2세 3세들과 입양한인청소년들을 위한 차세대리더쉽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서 각계 각층의 축사와 덕담이 이어졌다. 김영석 총영사는 차웅기 부총영사를 보내 축사를 대독했으며 김길남 제18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길남 전 총회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덕담과 함께 중서부 한인사회가 이민문화를 꽃피우는데 중서부연합회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말하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여러 인사들의 축사와 덕담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중서부 한인사회를 빛낸 공로로 정관일 켄터키아나 한인회장과 김승규 전 클리블랜드 한인회장 및 우해수 인디아나 한인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특히 우해수 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활동이 멈추었던 인디애나 한인회를 부활시키고 한인들의 결집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식이 끝나고 테너 이경재씨의 축가가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서 김흥수 목사의 기도로 만찬이 진행되었으며 만찬 중에는 각 지역 한인회의 주요 활동내용에 대한 영상이 상영되고 이날 참석한 한인회장들의 주요 사업 보고가 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깜짝 행사로 시카고 시의회가 지정한 진안순의 날 7주년 기념식이 마련되었으며 진 회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증정했다. 진 회장은 행사준비위원회의 배려에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