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자 48명 확정
3월1일 오후4시 문화회관에서 수상식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2019녇도 미대통령 자원봉사상 신청·접수 및 심의가 완료되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회장 박선영)는 2019년도 대통령 자원봉사상에 성인 1명을 포함하여 총 49명이 신청하였으며 2020년 상반기 신청으로 변경한 1 명을 제외한 48명에 대한 심의 결과 전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서류 심사를 맡은 황규천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사장은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연방정부에 의해 봉사상의 신청 접수 및 심의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13년 째를 맞아 미시간오늘을 통한 꾸준한 홍보 덕택에 동 제도가 정착이 되어 신청자들의 서류 작성 등이 제대로 잘 갖추어짐에 따라 심의과정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고 말하고 “봉사상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것은 아주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덧풉였다.
유일한 성인 수상자인 이철행 전 앤아버 한인회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앤아버 한인회 이사장으로서 공석 중인 회장직을 함께 수행하기도 했다. 이 전 이사장은 동 기간 중 앤아버지역 순회영사업무 지원을 비롯하여 삼일절과 광복절 등의 행사를 주관했으며 미시간 남서부한인회와 공동 주최하는 미주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를 앤아버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미주 한인리더쉽 컨퍼런스의 호스트를 맡아 행사준비와 진행을 맡으며 한미지도자간 교류를 통해 주류 사회속의 한인 커뮤니티 위상제고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청소년 수상자들은 주로 고교생들이며 주요 봉사내용으로는 교회 등의 종교단체에서 주관한 세계적 오지 미션트립과 불우시설 방문을 비롯하여 소외계층 위문과 문화회관 등의 공공 시설 청소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자기 계발을 위해 CAPA와 MAPAAC 같은 비영리단체가 주관하는 세미나와 컨퍼런스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에어쇼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늦게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장 뒷정리를 도와 관계자들이 감탄을 하기도 했다. 당시 봉사자들은 문화회관 산하의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KACC)로서 학부모와 함께 3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뜨거운 뙤약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작업을 마무리함으로써 항공박물관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엄지를 치켜세우며 칭송을 하기도 했다.
이번에 자녀의 봉사상 신청서를 접수시킨 한 학부모는 “봉사상 제도를 통해 아이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의 참 의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며 성장하여 사회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디트로이트 한인회와 미시간오늘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2002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시 제정한 자원봉사상으로, 9·11테러사건 이후 커뮤니티 봉사정신과 자원봉사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하며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든 것이다.
한편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주관하는 미시간지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지난 2007년 이종효 회장 재임시 한인단체로는 처음으로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접수 및 심의 기관으로 인증되었다. 봉사상 수상식은 3월 1일 오후 4시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