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이사장에 이명현 부이사장 선출
디트로이트 한인회 정기 이사회에서 투표결과 압도적 지지
"한인회 발전을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명현 부이사장이 이사장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황규천 이사장이 차기 이사장 선출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이명현 부이사장이 차기 이사장에 선출되 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사회는 12일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황규천 이사장의 뒤를 이을 차기 이사장에 이명현 부이사장을 선출했다. 유종국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이사 13명 중 9명이 참석하고 2명이 위임을 하여 성원조건을 충족시켰다. 황규천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준데 대해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이사회는 제가 이사장을 맡은 이래 어느새 2 년이 훌쩍 지나 제 임기중 마지막 정기이사회가 되었다”고 덧붙이며 이사진에게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사말에 대신했다. 유 총무이사는 그동안의 주요 한인회 활동사항 등을 보고 했으며 다음달 개최하는 정기총회와 제39대 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서 황 이사장의 주관으로 차기 이사장 선출이 있었다. 황 이사장이 차기 이사장 후보를 추천해 줄 것을 당부하자 이종효 이사는 이명현 부이 사장을 추천했다. 이 이사에 따르면 이명현 부이사장은 현재 회계사 일을 하고 있으며 시카고와 디트로이트에서 각각 한인회 업무를 맡아 봉사한 경력이 있는 등 앞으로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사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하며 추천사에 대신했다. 이후 추가적인 후보 추천이 없기에 이 부이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여 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 11 명의 투표 중 찬성 10표 기권 1표로 이 부이사장의 차기 이사장 선출을 확정지었다.
이명현 차기 이사장은 “아직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경험이 일천한 저에게 이사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도록 하신데 대해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지며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고 “그동안 디트로이트 한인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신 선배 이사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사님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 부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 차기 이사장은 “이사회의 주요 기능이 한인회를 지원하고 감사하는 것이므로 이번에 새로 선출하는 한인회장님을 도와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신임 이사장 선출 후에는 현 이사진 중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들을 재추대하기위한 이사 승락서를 작성하였으며 전원이 승락서에 서명함으로써 총회의 인준절차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이로써 이명현 차기 이사장과 함께 활동할 이사진은 회계사, 교수, 법무사, 연방 공무원, 기업인, 전임 단체장 등 최상의 전문가 그룹으로 꾸려지게 되었으며 오는 12월 5일 취임식을 가진 후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