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을 전하는 박선영 회장
존경하는 미시간동포 여러분,
개회사에 앞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중 에도 불구하고 오늘 디트로이트 한 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여러 분께 한인회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한 모든 어려움과 불편을 잘 이겨 내고 계신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연초에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 염증은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감염 확진자가 급격하 게 증가하자 세계 보건기구는 결국 팬테믹을 선언하였고 그로 인해 우 리 삶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말았습 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미시간 에서도 수 개월 동안 이어진 행정 명령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 종사자 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되었고 거의 모든 주민들이 상상하기 조차 싫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대 부분의 모임과 행사가 중단되거나 취소되었고 한인회도 올해 초에 계 획했던 대부분의 행사를 축소하거 나 연기 또는 중단할 수 밖에 없었 습니다.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계 획하고 준비했던 여러 활동들을 시 행하지 못한 채 마무리해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미시간동포 여러분,
저희 38대 한인회가 출범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임기 중 마 지막 정기총회를 갖게 되었다는 것 이 좀처럼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어려운 가운데 에서도 저희 한인회를 위해 물심양 면으로 성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 신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한 부족한 저를 도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헌신해오신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드리며 한인 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이사장님과 이사진 여러분께도 감 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참 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오늘 행정 및 재무 회계 감사가 차 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를 해준 임원진 여러분과 바쁘신 가운데에 서도 감사를 기꺼이 맡아주신 이사 회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 니다.
이달 초 이미 새로운 이사장님이 선출되었고 또 오늘 제 39대 한인 회장님이 선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 습니다. 새로 선출되신 이사장님과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 으로 새롭게 한인회를 꾸려가시게 될 이사회와 임원 여러분들께 건투 를 빌며 행운과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이제 경자년 한 해도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모쪼록 잘 마무 리 하시길 빌며 최근 다시금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길 빌 며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가정에 하느님의 은혜와 축 복이 늘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장 박선영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