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는 미시간 동포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많은 불편이 따름에도 불구하고 한인회 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해주 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취임식을 준비하신 임원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계획되었던 송년의 밤 행사가 함께 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 만 사정상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써 이 자리를 빌어 간단하게나마 이임 의 소회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비록 길지않은 시간이었지만 저는 지난 2년간 디트로이트 한인회의 업무를 지원하고 감사하는 이사회 의 책임을 맡아 박선영 회장님이 이끄는 한인회가 효율적으로 운영 되기위해 나름대로 지원방법을 모 색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한 인회가 지난 몇 년간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기에 이사회의 역 할과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 시 되던 시기였습니다. 다행히도 박 선영 회장님 이하 임원 여러분의 헌신적이고 희생어린 봉사로 한인 회는 안정을 찾아가며 본래의 모습 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사장 으로서 그러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은 제게는 오히려 행운이 었습니다. 더우기 이사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한인회 발 전에 작으나마 기여를 할 수 있었 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임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늘 좀더 지원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러지 못했던 것이 진한 아쉬움으로 남기도 합니 다.
저 역시 오늘을 끝으로 이사장직에 서 물러나게 됩니다. 이제 모든 업 무를 신임 이사장님께 넘겨드리며 저는 이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한 사람의 구성원으로서 디트로이트 한인회 와 함께 이사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아낌없는 성 원과 후원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행 운을 빕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저물 어가는 경자년 마무리 잘 하시기를 빌며 희망찬 신축년 새해에 뜻하시 는 모든 일들 꼭 이루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사장 황 규 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