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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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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8회 미주 한인의 날

제39대 한인회 첫 공식 행사 무난

코로나로 제한된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가져,

영예의 시민대상에 박선영, 황규천 선정

 

2021 18주년 미주 한인의 날 2020 0109 .jpg  2021 18주년 미주 한인의 날 사진 -1 2020 0109 .jpg

            이상웅 회장이 개회인사를 하고 있다.                      소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루어진 기념식

2021 18주년 미주 한인의 날 사진 -2 2020 0109 .jpg 2021 18주년 미주 한인의 날 사진 -4 2020 0109 .jpg

    박선영 전 회장이 우수시민대상을 수상한 모습         황규천 전 이사장이 우수시민대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했다.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제39대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상웅 회장 취임 후 첫 공식행사인 미주한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치루어졌다. 지난 9일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는 디트로이트 한인회 임원진과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권정희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개회와 함께 김병준 전 이사장의 개회기도가 있었다.

 

김 전 이사장은 내년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길 간구하는 기도를 했다.

 

이상웅 회장은 개회사에서 39대 한인회 출범 후 첫 공식행사를 갖게 된 것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한인회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윤도승 문화회관 이사장은 축사에서 코로나로 인한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준비한 한인회에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특히 39대 한인회 출범 후 첫 행사를 치루게 된 것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명현 한인회 이사장도 간단한 축사를 전하며 앞으로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중심으로 모든 한인 단체 그리고 학생, 경제인들이 힘을 합해서 더 큰 미래, 파워풀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후원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서 2021 우수 시민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선영 전 회장과 황규천 전 이사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상웅 회장은 수상자 선정 배경에 대해 박선영 선생은 미시간 한미여성회 회장과 이사장, 1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사업회 실행위원, 미시간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부위원장, 디트로이트 한인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디트로이트 한인회 직전회장으로 자문위원과 이사로 지역사회 봉사와 헌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규천 선생은 2003년 미국에 정착한 이래 한국 지상사업체들을 지원하여 왔으며 한글학교 교사, 디트로이트 한인회 사무총장, 부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으로 디트로이트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면서, 35대 한인회 회장과 제38대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특히 한국정부는 그가 회장에 재임 중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해외 우수 모범한인회로 표창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꽃다발이 각각 증정되었다.

 

이종효 전 이사장은 폐회기도에서 제15회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제39대 이상웅 회장단과 임원진들에게 앞으로 2년 동안 항상 건강하고 계획하는 모든 활동과 사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이날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은 주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의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되었다.

 

이상웅 회장 개회사

<개회사>

새해 안녕하십니까?

오늘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미시간한인문화회관, 미시간 한미여성회, 한국전쟁참전용사회 #256지회 등과 더불어, 35,000 미시간 동포들의 마음을 모아, 제118주년 미주 하와이 이민의 날[1903년 1월 13일-2021년]을 기념하여, 250만 재미동포와 함께 “제15회 미주 한인의 날”을 경축합니다.

한국과 미국은 1882년에 상호통상조약을 체결하였고, 1903년 1월 13일에는 처음으로 하와이에 한인 이민자들이 도착했으며, 이로부터 100년 후, 미 상원과 하원은 소수민족계 중에는 처음으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하고 이를 선포하였습니다. 제43대 조지 부시 대통령은 처음으로 미주 한인의 날 축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리쳐드 D. 스나이더 전 미시간 주지사는 2011년 1월 13일을 “미시간 주 한인의 날”로 선언한 바 있습니다.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이하는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미주 한인의 날 제정 이후 매년 기념식을 시행하였습니다. 특히 올해의 기념식은 제39대 한인회가 출범한 이래 첫 공식행사로 치루어지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2년간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이끌어 갈 제게는 한인회장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디게 되었다는 점에서 크나 큰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종식되지 않아 동포 여러분의 건강을 고려하여 성대한 행사를 치루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나마 여러분께 오늘 기념식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또한 이날을 기념하여 “2021년도 최우수 한인 시민상 수상자”에 박선영 선생과 황규천 선생 두 분을 선정했습니다.

두 분께 2021년 미시간 우수 한인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더 나아가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하게 국가와 민족에게 공익을 나누시는 이민의 주인공들을 찾아서, 해마다 그 영예를 동포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God bless Korea!

God bless America!

디트로이트 한인회

회장 이상웅

 

<개회기도> 김병준 전 한인회 회장

2021 한인의날 전 김병준 회장 축사 2021 0109.jpg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특히 오늘 이곳 문화회관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위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118년 전 우리 선조들은 하나님의 인도로 하와이에 미국이주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수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미국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 가운데 미국의 상하원에서 미주 한인의 날을 제정하고 이를 선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물론 주지사를 비롯한 수 많은 정치인들이 한민족의 근면하고 성실함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오늘날 미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음에 앞다투어 감사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민족을 위해 더 할 나위 없이 큰 축복을 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제15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제39대 한인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새로 취임한 이상웅 회장님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어 그에게 주어진 사명을 담대히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그를 보좌하는 임원진 한 분 한 분에게도 하나님의 권능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이미 200만 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으며 9천 만명이 감염되는 지구촌 최악의 질병으로 인한 재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세와 권능으로 하루 속히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제 기념식을 시작합니다. 오늘 행사의 시작과 끝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오니 복되고 귀한 시간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김병준 장로

 

<축사>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윤도승 이사장

2021 한인의날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윤도승 이사장 축사 2021 0109.jpg

존경하는 미시간 동포여러분

어느새 2021년 새해가 밝은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새해를 맞이했음에도 새해의 분위기는 예년과는 사뭇 다른 것을 느낌니다. 지난해 초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성이 아직도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감염증 확산의 위험속에서 여러분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길 바라며 가정과 사업장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제15회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기념식 행사를 준비하신 디트로이트 한인회 이상웅 회장님과 임원여러분께 감사와 함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제39대 디트로이트 한인회 출범 후 첫 공식행사를 치루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문화회관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뜨거운 축하를 드립니다. 비록 예년과 같은 풍성한 행사가 아니더라도 118년 전 우리의 선조들이 미국에 이민의 첫발을 내디딘 날을 잊지 않고 간소하게라도 기념식을 가지게 된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902년 12월 22일 미국으로의 첫 이민자 121명이 하와이 사탕수수농장으로 향했고 해를 넘긴 오랜 항해 끝에 마침내 1월 13일 102명이 호놀룰루에 도착하였습니다. 초기 우리 선조들은 언어는 물론 차별문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숱한 고난과 역경을 겪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고국에 대한 향수병이 견디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민족 특유의 불굴의 의지와 성실성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착을 하였으며 현재 미국 전역에 255만명의 동포들이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있었던 총선거에서 3명의 여성을 비롯하여 4명의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미시간 동포여러분,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당당히 선진국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반 세기 만에 한때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였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삼성의 스마트폰과 현대 자동차, LG의 세탁기를 비롯한 가전제품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품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러한 기적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은 선조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이민 선조 영령의 넋을 달래고 우리의 후세들에게 한민족의 근면함과 우수성을 전하고 정체성을 지켜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하루빨리 팬데믹이 종식되길 빌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하며 축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이사장 윤 도 승 드림

 

<폐회기도>

이정효 전 한인회장 2021 0109jpg.jpg

지난 2020년은 생각지도 못했던 코로나사태로 우리 지역사회는 물론 전 세계가 크나큰 시련에 부딛히고, 백신이 나왔기는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록 추세가 꺾이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우리 모두 방역과 건강에 각별히 유념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우리들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저희들을 궁휼하게 여기시고 이 절박한 시기에 저희들을 보호해 주옵소서.

이 어려운 시기에 동포사회를 위해서 희생어린 헌신을 해오신 박선영 디트로이트 한인회 제38대 회장단과 임원진에 감사드리며 또 오늘 제15회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신 제39대 이상웅 회장단과 임원진들에게 앞으로 2년 동안 항상 건강하시고 계획하는 모든 활동과 사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주님의 충만한 은총과 가호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

전 이사장 이종효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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