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웅 회장이 임원회를 주관하며 주요 의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임원회에서는 24일 디트로이트 창립 56주년 행사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디트로이트 한인회(회장 이상웅)는 3일 문화회관에서 정기임원회를 개최하고 한인회 창립 56주년 기념식 준비 등에 대한 협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웅 회장은 “비록 백신이 보급되고 있지만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태이니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길 빈다”고 말하고 “오늘 주요 의제에 대한 협의를 가급적 일찍 끝내도록 하겠다”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이어서 지난달 있었던 정기임원회 회의록에 대한 승인을 참석자 전원일치로 가결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24일 개최하기로 한 한인회 창립 56주년 기념식 순서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다. 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직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에 대규모 행사를 치루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을 하고 축소해서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계획했던 정신건강세미나를 취소하기로 했으며 미시간 출신으로 한인 최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티븐 연 초청 팬사인회 및 환영행사도 사정상 치룰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단지 아카데미 본상 시상식이 25일 헐리우드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하여 현재 미시간에 거주하고 있는 스티븐 연의 부친인 연제흥 전 디트로이트 한인회 부회장을 초청하여 축하겸 간담회 자리를 갖기로 하고 연락을 취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한인회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관리를 해온 공로로 김구 전 한인회 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가을 문화회관에서 추석행사를 갖기로 하고 행사 규모 및 초청대상 등을 추후 논의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연기했던 한국전 정전협정기념행사를 올해 재개하는 건에 대해서 참전용사회 및 디어본 시와의 협의가 이루어지는데로 추진을 하기로 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이날 임원회를 끝내고 특별순서로 창립 8주년을 맞이한 미시간오늘에 대해 간단한 축하행사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