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미시간오늘】미주중서부한인회 연합회(회장 독고 영식)가 주최한 2023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중서부 각지에서 내외 귀빈을 포함하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난 1일과 2일 시카고 힐튼 노스브룩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만한 멋진 행사였다”고 말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 시작을 앞두고 행사장 앞에 마련된 접수처에서는 각 지역에서 도착한 참가자들로 붐비기 시작했고 행사장 안에서는 이날 공연을 위해 사물놀이단과 오케스트라가 최종 리허설을 하고 있는 등 분주한 모습들이었다.
이종호 준비위원장과 황규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산하 사물놀이단인 우리소리(단장 신설희)의 개막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행사장이 떠나갈 듯 울려 퍼지는 꽹과리와 장구 및 북소리가 참가자 모두의 시선과 청각을 한 데 묶었다. 이는 이번 행사의 대성공을 알리는 서곡이었다. 이어서 해병대 기수단이 입장하면서 국민의례가 진행되었고 바리톤 이진욱 교수가 애국가와 성조가를 불렀다.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에 대한 묵념을 할 때는 이종호 위원장이 배경음악으로 섹소폰 연주를 하기도 했다.
독고 영식 회장은 개회기도를 하며 “중서부 각지에서 오늘 행사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빌고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한 준비위원장 및 관계자들을 기억하여 그들에게 위로의 손길이 닿기”를 기원했다.
계속해서 지형인 부총영사와 진안순 명예회장, 서정일 미주총연 이사장의 축사와 박귀헌 중서부연합회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미쉘 박 연방하원의원과 이주향 동북부 연합회장은 영상 축사를 보내 축하의 인사와 함께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원했으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서 주요 전문 인사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연사로는 미국 물리학회 회장에 선출된 세계적 물리학자 김영기 박사를 시작으로 드폴 대학의 경제학자 최진욱 교수와 시카고 한인회장을 역임한 서이탁 변호사가 각각 전문 분야에 대한 강연을 맡았고 사정상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한 전문의 조한나 윤 박사가 컨퍼런스 콜을 통한 강연을 하기도 했다. 각 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청소년을 비롯한 청중들은 모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들로부터 직접 강연을 들을 기회를 갖게 된 것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미시간에서 참가한 B Flat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함께 만찬이 이어졌다.
만찬 후 순서로는 중서부 연합회가 선발한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윤기로 장학위원장은 장학생 선발 배경과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장학기금 조성 및 선발 과정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주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차세대 참가자 대표로 미시간의 김건우 군과 미네소타의 윤준명 군이 각각 ‘감사’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첫날 행사가 마무리 되었고 이튿날에는 다섯 부문으로 나뉘어 분야별 전문가들과 밀착형 질의 응답을 하는 자
리를 마련했다.
행사가 모두 끝나고 귀가길에 오른 참가자들은 한결 같이 기대 이상의 멋진 행사였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주최 측 임원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관련사진내용:
- 독고영식 연합회장 환영사
- 진안순 명예회장 축사
- 박귀헌 이사장 격려
- 행사 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시카고=미시간오늘】지난 1일과 2일 시카고에서 개최된 차세대 리더십 포럼은 행사 규모 뿐만 아니라초청 연사들의 면면을 봐도 대단한 행사였음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영기 박사는 전세계 과학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해마다 노벨 물리학상후보로 자주 거론되는 학자이다.너무 바빠 좀처럼 섭외하기가 쉽지않은데도 연사로 초빙에 성공한 것만으로도 준비위원회가 이번 행사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 최진욱 시카고 드폴대 경제학과 교수도 경제학자로서 일리노이 한미 FTA 비준추진위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하는 등 경제 분야에 있어서 한미 양국에 잘 알려진 저명 인사이다. 서이탁 변호사는 시카고 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이길 가능성이 희박한 각종 사건의 변호를 맡아 승리로 이끄는 등 시카고 한인들 사이에 유능한 변호사로 이름이 나 있다. 비록 사정 상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지만 캔터키아나 한인회 윤기로, 윤한나 회장 내외의 딸인 조한나 윤 박사는 아직 젊은 나이로서 참가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컨퍼런스 강연을 해주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튿날 부문별 간담회에는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의 오준석 교수가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합류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체 참가자의 반 이상이 미시간에서 참가하는 열의를 보여 다른 지역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독고 영식 회장을 비롯한 주요 회장단과 이사진은 한결 같이 미시간이 이번 행사를 성공으로 이끄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시간 참가단을 이끈 김병준 문화회관 이사장과 권정희 디트로이트 한인회장은 미시간 청소년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동행한 학부형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관련사진내용:
- 김영기 박사 강연
- 사회자 이종호 회장
- 최진욱 교수 강연
- 포스터에서명하는 참가자
- 서정일 미주총연 이사장 축사
- 서이탁 변호사의 강연
- 참가자 서명이 가득한 포스터를 전달하는 황규천 사무총장
- 이진욱 교수의 축가
- 윤기로 장학위원장
- 참가자들이 서명한 포스터가 초청 연사들에게 증정
- 개막 공연과 축하공연을 한 우리소리단
- 행사장은 참가자들로 가득 차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 문화회관 산하 자원봉사단의 회장단 학부형들이 연합회 회장단과 기념촬영을 했다.
- 이영진 선생의 지휘로 축가를 연주하는 B Flat 오케스트라
- 멋진 공연으로 찬사를 받은 B Flat 오케스트라의 회장단 학부형(좌측 2명)과 연합회장 내외, 진안순 명예회장, 김병준 문화회관 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