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한인회 창립58주년
신현찬 박사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
음악 봉사단 B-FLAT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에 갈채
신현찬 박사, 희귀 음반 오케스트라단에 기증하기도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디트로이트 한인회(회장 권정희)가 창립 58주년을 맞았다.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이 한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 역대 한인회장 및 이사장을 지낸 인사들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황규천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문화회관 산하 우리소리의 힘찬 사물놀이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디트로이트 한인 연합장로교회 김해길 담임목사의 개회 기도에 이어 권정희 회장의 기념사와 박선영 이사장의 축사 그리고 김병준 문화회관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권 회장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김경화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권 회장에 따르면 김경화 씨는 그동안 매년 순회영사 때마다 자원봉사자로서 문화회관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기도 하고 실무관들을 보조하기도 하는 등 원활한 업무를 위해 봉사를 해옴으로써 순회영사업무가 무리 없이 진행되도록 기여를 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식이 있었다. 올해의 시민대상에는 올해 초 한인회와 문화회관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하고 특히 문화회관 증개축을 위해 15만 달러를 쾌척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박사는 수상소감에서 “생각지도 않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그동안 일에 파묻혀 지내다가 뒤늦게 한인회와 문화회관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보고 크게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고 “현역 은퇴 후 나 역시 뭔가 기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를 결심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부 순서로는 문화회관 산하 B-Flat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무대가 마련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아리랑과 My Way, God Bless America, 영광 대한민국 등이 연주 되었으며 참석자들의 큰 박사를 받았다. 신 박사는 공연을 마친 단원들에게 정경화 같은 세계적 음악가 들의 서명이 들어있는 희귀 음반과 CD 등을 선물하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 박사가 증정한 음반들은 값을 매기기 어려울 정도로 희귀한 것으로 매우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신 박사는 “여러분들 중 앞으로 음악가의 꿈을 가지고 있다면 이 음반의 주인공들을 롤 모델로 삼고 열심히 하길 바라는 뜻에서 선물을 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뜻밖의 귀한 선물을 받은 한 단원은 신 박사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캐나다의 윈저 한인회에서 이현아 여성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인사와 함께 우리소리와 오케스트라가 6월 17일에 윈저에서 개최되는 Carrousel에서 공연을 해 주길 요청하자 흔쾌히 수락하기도 했다.
관련사진 내용:
- 권정희 회장으로부터 시민대상을 수상한 신현찬 박사 내외
- 축하연주를 하는 문화회관 산하 B-Flat 오케스트라
- 우리소리의 행사 개막 공연
-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 박선영 이사장 축사
- 윤 대통령 의회 연설 현장에 다녀온 이철행 전 앤아버 한인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