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디트로이트 한인회는 16일 문화회관에서 2024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진과 단체장 및 각 단체 대표들간의 상견례를 겸해 이루어졌으며 주요 연간 일정을 공유하는 사긴을 가졌다.
김정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권정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그동안 코로나 등 여러가지 이유로 단체장님들을 모시고 모임을 갖지 못했는데 오늘 모처럼 자리를 마련한 만큼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 많은 의견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사정상 부득이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한 단체장들과도 이날 협의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서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 소개가 있었다. 김병준 문화회관 이사장과 김해길 디트로이트 한인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김민철 제일사랑교회 담임목사, 최준식 중앙 한인감리교회 선교회장, 구자명 한인회 부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정섭 사무총장이 올해 계획 중인 주요 한인회 행사에 대한 일정을 발표하고 각 단체별로 올해 예정된 행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각 단체별 기금 조성을 위한 골프대회 일정을 사전에 공지함으로써 중복을 피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하기로 했다.
이후 이날 회의 중 가장 중요한 의제인 광복절 기념 동포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에 대한 협의를 했다. 그동안 한인회 내부 사정과 코로나 등으로 중단되어 왔던 체육대회를 올해 개최하는 것을 전제로 열띤 토의를 하기 시작했다. 한인회에서는 올해 체육대회 행사 를 재개하기 위해 핼미치 파크에 장소 사용을 위한 사전 예약을 마친 상태라고 밝히고 과거의 경우 많은 종목을 치루면서 밤늦게 까지 행사가 진행되었던 점을 감안하여 동서로 나누어 청백전 형태로 치루는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과거의 사례와 경험 등을 토대로 효율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각 교회와 단체들이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담당자를 지명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으며 월 1~2회 정도 모임을 가지고 구체적인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 한인회는 사전 조사 결과 각 교회 및 단체들이 체육대회 개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만큼 개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내용:
-권정희 회장의 인사말
-기도를 하는 김해길 목사
-이날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