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디트로 이트 한인회(회장 권정희)가 창립 59주년을 맞이 했다. 동 한인회는 지난달 27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창 립 59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 졌다. 김정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 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한 총영 사를 대신해 김인수 동포영사가 참 석하여 총영사 축사를 대독했고 데 이빗 로든 명예영사와 김명진 윈저 한인회장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신설희 선생이 이끄는 문화 회관 산하 사물놀이단인 우리소리 의 개막연주로 시작되었으며 미시 간 교역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주형 목사의 개회기도가 있었다. 김병준 문화회관 이사장은 축사에 서 디트로이트 한인회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초창기의 어려웠던 시 절을 회고하고 “현재 한인회는 다 양한 행사와 활동을 벌이며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우뚝 서게 되었다”고 말하고 오늘의 한인회가 있기까지 헌신한 역대 회장단과 이 사진 및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인수 영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김 정한 총영사는 “디트로이트 한인회 는 창립이래 미시간 한인사회의 구 심점으로 동포사회를 위한 많은 활 동을 해 왔다”고 말하고 “향후 동포 사회의 권인신장과 지역사회와의 우의 증진에 기여하는 단체로 지속 적인 성장을 기원한다”고 덧붙이며 축사에 대신했다.
축하공연으로 우리소리의 난타와 대금, 장구, 현악기 등으로 구성된 K-사운드가 선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처음 선보인 난타와 K- 사운드 협연은 새롭게 시도한 공연 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피아노의 반 주로 대금과 소금, 장구 등의 전통 악기와 첼로와 바이올린 등의 현악 기로 구성된 실내악단은 관객들에 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 주었다. 신 현찬 장로는 “문화회관에서 개최되 는 행사에는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 지만 오늘의 행사를 보니 회를 거 듭할 수록 모든 면에서 더욱 세련 되고 멋지게 발전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늘 잊지 않고 초청 해준 한인회와 문화회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일부 참석자들 중에는 문화회관의 증·개축 공사 이전에 와 보고 처음 이라며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나 타내기도 했다. 몇몇 참석자는 단 체나 개인이 문화회관에서 행사를 하기위한 조건 등을 문의하기도 했 다.
한편 올해 창립 59주년을 맞은 디 트로이트 한인회는 기록에 의하면 1928년에 약 20여명의 동포들이 디트로이트에 거주하고 하고 있었 으며 디트로이트에 거주한 최초의 한인은 서울 YMCA회원으로 체육 교사인 허 성 (Her Sung)선생으로 1918년부터 1923년까지 Condon Junior High School의 체육감독으 로 재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65년 4월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창립되었으며 초대회장에 황창하 장로가 취임하였다. 황창하 초대 회장은 1950년 초 후에 대한민국 부통령과 총리를 역임한 장면 박사 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 외교사절로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여러나 라를 예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창립 이래 현재 제40대 한인회가 활동 중이며 32명의 회장이 선출 혹은 추대되었다. 한인회는 한인회 관 건립을 위해 현재의 문화회관 건물을 매입했으며 문화회관에 명 의를 이전한 후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제35대 황규천 회장 재임시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우수 한인 회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기도 했다.
사진내용:
-권정희 한인회장
-김인수 영사
-김병준 문화회관 이사장
-권정희 회장과 귀빈들이 축하케익의 촛불을 끄고 있는 모습
-주요 초청인사들과 행사 관계자, 자원봉사자 및 공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시카고총영사관 김정한 총영사 축사
-이주형 목사
-데이빗 로든 명예영사
-우리소리의 개막공연
-사회을 맡은 김정섭 사무총장
-우리소리의 난타 공연
-대금과 장고, 현악기의 협주
-이민휘 군의 성조가, 애국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