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미시간오늘】지난 18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워렌에 있는 Halmich Park에서 한마음 동포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광복절 기념식과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 수상식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행사를 주관한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비롯한 각 단체와 자원봉사상 수상자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 마라톤을 시작으로 100m달리기, 400m 계주, 족구, 피구, 씨름, 제기차기 등의 종목들에서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진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체육대회는 누구나 선수등록을 하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으며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된 각 종목별 순위에든 선수들은 다양한 상품을 수상했다. 광복절 기념식은 김정섭 사무총장의 사회로 오후 2시 청소년 사물놀이패의 개막공연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김해길 디트로이트 한인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의 개회기도와 국민의례가 있었다. 이날 특별히 디트로이트 굿뉴스 교회의 청소년들이 애국가와 성조가불러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 권정희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정한 시카고 총영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를 대독했다. 권정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을 해준 단
체와 개인 및 행사준비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한 단체 대표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각각 증정했다. 마지막 순서로 광복절 노래에 이어 김병준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이사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하며 1부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이어서 황규천 디트로이트 한인회 자문위원의 사회로 미대통령봉사상과 한인회장상 수상식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기사 A2면) 굿뉴스 교회의 노대일 담임목사의 폐회기도로 기념식이 모두 끝나고 계속해서 제기차기와 줄다리기 등의 경기가 속개되었다. 체육대회가 모두 끝난 뒤에는 수상식이 이어졌으며 종목별 성적 집계 결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청·홍전에서 홍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컵을 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외 귀빈으로 김정한 총영사와 김인수 동포영사, 윈저 한인회 김명진 회장, 앤아버 한인회 이철행 회장, 한미여성회 김수경 회장 민주평통 미시간지회 신명숙 지회장, 세계무궁화연합 김우진 총재, 전 소녀상 건립위원회 차승순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기념식과는 별도로, 미시간오늘에서 활동하게 될 청소년 학생 기자단 창립식이 있기도
했다. 학생 기자단은 간단한 창립식을 가진 후 사진촬영은 물론 행사 스케치를 하는 등 본격적인 취재를 시작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오은경 앤아버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노래자랑순서가 진행되면서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모처럼 많은 동포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즐기는 뜻깊은 광복절 행사였다.
【학생기자 하준형】
관련사진:
-개회인사를 하는 권정희 회장
-김병준 문화회관 이사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미시간 한인 사회가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사회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최근 몇년 사이 미시간에서는 중고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미시간 한인문화회관과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있다. 미주 전체 한인 사회가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이 저조한 참여율이다. 바쁜 이민 생활속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한인회 등의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다. 게다가 이민 1세대가 은퇴 등을 이유로 자리를 넘겨주었지만 이를 이어받는 후배들이 없어 상당수 한인회가 결국 해체되고 말기도 했다. 미시간도 예외는 아니다. 한인 인구의 이동으로 과거 한인회가 있었던 플린트나 새기너 등이 단적인
예이기도 하다. 앤아버도 결국 차기 회장 선출을 못해 해체되었다가 수 년만에 올해 다시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는 중이다. 미시간오늘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 초기에는 쉽지 않았지만 꾸준히 추진을 해온 결과 요즘은 거의 모든 행사에 주도적이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청소년들의 참여에 따라 행사의 성패가 결정될 정도이다.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던 중서부 행사에도 미시간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개최된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도 청소년들의 참여로 모처럼 성황을 이룰수 있었다. 현재 자원 봉사단과 오케스트라, 사물놀이단 등이 활약 중이며 민주평통 차세대 명예위원
이 창립되었고 최근 미시간오늘이 학생기자단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문화회관에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한 신현찬 박사는 “우리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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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출범한 학생기자단이 김정한 총영사를 비롯한 귀빈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워렌=미시간오늘】헬미치파크에서 있었던 미대통령 봉사상 수상식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 수상을 했다. 이날 79주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있었던 수상식에서 사회를 맡은 황규천 디트로이트 한인회 자문위원은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2007년 대통령 봉사상 접수 및 심의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두 차례씩 수상식을 가져왔으며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히고 “이번 수상식에는 67명이 수상의 기쁨과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미대통령 자원봉사상
HAEIN BAE, ALYSSA HYEBIN BAEK,ASHLEY YOOBIN BAEK, HANEUL BAHK-HALBERG, ANGIE CHO, SOOMIN CHO,EDEN EHUN CHOI, JUNHYEONG HA,
OLVIA YURI HA, AILEEN KIM, CHAEHYUN KIM, DANIEL KIM, HANNAH KIM,JAYDEN WONWOOD KIM, JIYUN KIM,JOSHUA KUN KIM, ELENA YEONKANG
KIM, JUNG SEOB KIM, LEWY DAN KIM,RA YOON KIM, SEAHA KIM, YEJUNE KIM, JIHOON KIM, YANGWON KU,EUNBIN KWAK, IAN MINWOOD KWAK,
JAEYOUNG KWON, DANIEL LEE, JAMES HYUN LEE, JIYEON LEE, DENISE DONGSOON LEE, MICHELLE YEJIN LEE, MINHEE LEE, HOKYUN LIM, NATHAN
MOON, ANDREW JISU PARK, CHAERIN PARK, KANGHEE PARK, SEHAN PARK,SEJUNG PARK, SORA PARK, YEJI PARK,YENNA PARK, AIDEN SANGWON RHEE,KAYLA HYUNSOL ROH, YUNSEONG SEO, MIN JUNG SHIM, YOUNG RAN SHIN, HAEIN SUH, EUNJOO SUNG,JOYCE BOYOUNG YI, JOSEPH YOO, NATHAN YOO, EUN RIM YOON
-한인회장상
HEEMIN HWANG, HEECHAN HWANG,MINSEO KIM, TAEIL KWON, MINHEE LEE, SEAWON OH, YEIN SEO, SEOLHUI SHIN, HOYOUNG WANG
관련사진:
-김채린 양이 대표로 수상하고 있다.

관련사진:
-김정한 주시카고 총영사, 김해길 목사 개회기도, 노대일 목사 폐회기도, 김병준 이사장 만세삼창, 우리소리의 개막연주, 마라톤 우승자, 홍팀 선수단 대표가 우승컵을 받아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차세대 컨퍼런스 장학금 수상자들, 제기차기 하는 모습, 4부 사회를 맡은 오은경 앤아버 한인회 부회장이 강남스타일을 열창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 하이라이트인 혼성 줄다리기에서 참가 선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 미 대통령 봉사상 및 한인회장상 수상자들과 내외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