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시간오늘】지난 1일 서울 잠실롯데호텔 월드에서는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주최하는 세계 한인회장대회가 나흘 일정으로 개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50개국에서 3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등 등 70여 명의 국내외 주요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상덕 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대회는 한인회장들 간 ‘교류와 소통의 장’에서 진일보하여, 국제 사
회에서 나날이 위상을 높여 가는 우리 동포들과 본국이 함께 호흡하면서 한민족 공동체의 총체적 역량을 키워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하고 “우리 동포사회가 선진국 반열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해외 자산으로서 계속 성장하고, 동포 여러분들의 오랜 염원으로 탄생한 재외동포청이 이를제대로 뒷받침하는 기관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많은 역경에도 타국의 주류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최일선에서 민간 외교관이 되어주고 계신 동포 여러분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동포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세계 각국 동포들의 애국심과 헌신은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고,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은 차세대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세대 육성은 동포사회가 극복할 문제이다. 재외동포 2·3세가 정치계·경제계에 진출해서 거주국에서 명실상부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포사회가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자랑스런 우리동포, 함께가는 대한민국’이며 참가자들은 2일 오전(한국 시간) 신규프로그램 ‘나의 조국, My Korea’ 에서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관점에서 대한민국이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된 원동력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며 유공자 표창 전수식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디트로이트 한인회 권정희 회장과 앤아버 한인회 이철행 회장 등이 미시간 지역을 대표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