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미시간오늘]김정한 전 주시 카고 총영사가 지난달 24일 귀국했다. 이로써 김 전 총영사는 2022년 3월 9 일 시카고 총영사로 부임한 이래 3년 8개월 여 만에 임기를 마치고 외교부 본청의 요직을 맡게 되었다. 이에 앞 서 외교부는 지난달 11일 신임 기획 조정실장에 김정한 주시카고총영사 를 임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총영사는 외무고시 27회로 서 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네 티컷대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 했다. 주제네바 1등서기관, 조약과장, 주미얀마공사 참사관, 아시아태평양 국장, 인사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총영사가 이번에 맡게 될 기획 조정실장은 고위공무원(가급)으로 장 ·차관 다음인 차관보급 직책으로 외 교부의 예산 편성 및 집행, 인사 운영, 국회 관련 업무 등을 총괄한다. 김 전 총영사는 시카고 총영사 재임 중 관할 13개주에 거주하는 동포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재 외동포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동포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공 관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한 것으로 평 가된다. 김 전 총영사는 특히 미시간주에 대 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기에 시카고 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방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재임기간 중 미시간에서 2년 연속 국민훈장 서 훈자가 탄생한 것도 미시간에 대한 그의 관심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 게 해 준다. 한편 후임 총영사 지명이 늦어지면서 당분간 위준석 부총영사가 업무를 대 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영사는 한국 정부 사정에 따라 내년으로 미 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