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미시간 동포 여러분 어느덧 조석으로 서늘함을 느끼게 하는 초가을의 계절을 맞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최근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큰 어려움에 직면하였습니다. 시시비비를 떠나 이러한 사태가 초래된 것에 대해 이사장으로서 송구함과 함께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하루속히 이번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하기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이사진 모두는 그동안 회칙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한편으로는 당사자와 대화를 통해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위해 가급적 사실 확인이나 해명 등을 위한 대응을 자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호의에도 불구하고 이사회가 불법으로 구성되었다며 일부 지역 언론에 광고를 게재하는가 하면 사실 조작과 왜곡된 기사로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를 일삼는 등 더 이상 방관할 수 만은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진실을 동포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것이 더 이상의 오해와 혼란을 막고 실추된 디트로이트 한인회의 위상을 회복하는 최소한의 길이라고 판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17.09.01 14:10
미시간동포들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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