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 봉사상 수상식
우한 코로나로 삼일절 본 행사는 취소 
간단한 수상식을 마친 후 수상자와 한인회 임원 및 이사진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디트로이트 한인회(회장 박선영)는 지난 1일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 미대통령자원봉사상 수상식을 가졌다. 애초 삼일절 기념식과 함께 봉사상 수상식을 갖기로 했으나 우한 코로나로 인한 감염위험성에 대비해 공식 행사는 치루지 않고 당일 참석 가능한 봉사상 수상자와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상장 및 메달 수여식을 갖게 된 것이다. 박선영 회장은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동포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에 지난 임원회에서 부득이 삼일절 공식행사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오늘 수상식에 참석해주신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에 대신했다. 이어서 박선영 회장과 황규천 이사장은 이날 참석한 수상자들에게 상장 수여와 함께 메달을 목에 걸어주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수상식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추후 상장과 메달을 전달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2019 미대통령봉사상에는 성인 1명을 포함하여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봉사 시간에 따라 금상 30명, 은상 10명, 동상 8명이 각각 수상을 했다.
한편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오는 28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 주최 2020차세대 리더쉽컨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관 추천을 하기로 했으나 연합회로부터 우한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가을로 연기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참가신청을 추후 다시 받기로 하였다.
미대통령 봉사상은 지난 2007년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이종효 회장 재임 당시 한인 단체로는 처음으로 봉사상 접수 및 심의 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첫 해에 1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현재 까지 500명 이상이 수상을 하였으며 3명의 평생봉사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하였다.
한편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각각 수상식을 갖게 되며 광복절 수상 접수 마감은 7월 15일 까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