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흥겨웟던 송년의 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한밤중...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디트로이트 한인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15일 한인회는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24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1부 한인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송년의밤 사회는 서남 SKC 대표와 황규천 이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시작부터 흥겨운 노래가 이어지며 무대위에서는 한인회 임원진의 줌바 댄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사회자들의 재치와 위트에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행사장 안은 한해동안 쌓였던 묵은 때를 씻어내듯 목청껏 노래를 부르고 열심히 몸을 흔들어 춤을 추는 등 열기로 달구어지기 시작했다.
한인회 임원진은 최근 유행하는 로제의 아파트 노래에 맞춰 백 댄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노래자랑이 이어지면서 저마다 실력을 뽐내고 있을 때 앤아버 한인회의 오은경 부회장이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온 행사장을 휘젖자 참석자들이 호응하며 열기가 더해지면서 분위기가 고조되어 절정으로 치닫았고 외국인들도 이에 동참하며 함께 무대에 올라 열정적으로 팝송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을 때 어느새 밖은 한밤중이 되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희망찬 을사년 새해를 기원하며 서로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디트로이트 한인회의 갑진년이 저물어 갔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참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말하며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인회와 문화회관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는 신현찬 박사는 “이렇게 한인들이 모여 즐기는 것을 보면서 가슴속 깊이 감동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위로의 말을 하기도 했다.
관련사진:
-행사 시작부터 줌바 댄스를 선보인 한인회 임원진
-문화회관 김순자 부이사장이 권정희 회장으로부터 특별상을 받고 있다
-분위기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앤아버 한인회 오은경 부회장이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말춤을 추고 있다.
-노래자랑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이 각각 상품을 받아들고 포즈를 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