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창 영사가 2011년도 상반기 이동 영사업무 차 미시간을 방문했다.
우 영사는 박진희, 김재관 두 행정관과 함께 4월 1일 새벽 시카고를 출발했다. 애초의 계획은 업무 전날 저녁에 도착하려던 것이었으나 허철 총영사를 대신하여 고 남상용 장로의 장례식에 참석하기위해 일정을 앞당겼다.
우 영사는 지난 해 12월 시카고총영사관에 민원담당 영사로 부임했으며 그동안 주로 외교통상부내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해왔던 우 영사에게는 첫 외교지가 된 셈이다.
호주 유학시절을 제외하면 이번 부임이 사실 상 첫 해외 나들이이기도 하며 첫 출장지가 디트로이트가 되었다.
우 영사는 간담회 전 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있은 실무교육에서 한인회 임원들에게 이튿날 실시될 영사업무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업무의 성격 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일을 하다보면 일부 소홀할 수도 있지만 업무를 체계화 하면 문제점을 많이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시카고 영사관의 경우도 전화업무와 창구를 분리해서 운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며 예를 들기도 했다. 따라서 자원봉사를 하는 임원들에게도 사전에 역할 분담을 충분히 조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 영사는 또한 교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찾기위해 상호소통을 긴밀하게 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으며 이튿날 실시될 영사 업무 또한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30분 일찍 시작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자리를 옮겨 진행된 간담회에서 우 영사는 한국인은 타 민족보다 교육 및 경제적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본국 정부의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해외 동포들의 위상도 함께 높아지게 된다고 말하고 본국 정부와 해외 동포간의 상호보완관계를 지속시킬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민원서비스에 대한 순회영사 업무의 예측 및 사전 작업을 통해 올 하반기에 결정후 내년부터 정례화 할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우 영사는 부인 권희경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