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주관자가 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한인 미주 이민 11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 소중한 자리를 통하여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할 수 있음에 무한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되돌아보면 미주로 소수민족으로 다아스포라 된 우리 한민족을 이제는 전 미주에 걸쳐서 주류사회에 속하게 하여 주신 모든 발자취가 다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은총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어려웠던 광야생활이었지만 낮에는 구름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으로 역사해 주시고 감찰해 주시고 인도해 주셨던 은총이 저희 미주 한인 사회 모든 개개인의 삶의 자리에 큰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올해 2018년도도 저희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을 덧입어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보은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멀리 타국에 있지만 우리 사랑하는 민족 한민족 공동체를 바라볼 때 너무나도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하나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남과 북이 등을 돌리고 갈라선 지 수십 년이 흐르고 있습니다. 제2의 예루살렘이라 불리우던 북한 땅에는 교회가 무너진 지 오래이며, 한 때 부흥을 자랑하던 대한민국의 교회도 영광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간절히 비오니, 북한의 무너진 교회를 다시 세워주시고 회복과 부흥을 주소서
주님의 손길이 남북을 어루만지실 때 봄날에 눈이 녹아 내리듯 평화 통일의 그 날이 속히 올 줄 믿습니다. 남북의 위정자들이 민족의 미래를 걱정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급박하게 돌아가는 동북아시아의 국제형세 속에서 많은 우리 동포들이 걱정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직 이 민족을 구원할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고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불어 물질주의와 세속주의에 물든 대한민국의 교회도 치유되고 갱신되어 다시금 부흥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아울러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위시한 정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아울러,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이 미주의 땅에도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정부를 비롯한 모든 사회 전반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흘러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은 비록 미주 이민사회에 있지만 우리가 할 수있는 최선의 삶을 통해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미주 사회에서 이민자로서의 하나님께서 부르신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민족의 암울한 현실 앞에 민족의 자주 독립을 염원하며 기도하며 민족 부흥의 발판을 삼았던 제2,3의 안창호 선생 같은 훌륭한 이민자들이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맞이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오늘 모든 순서 순서에 함께하시길 간절히 바라며, 주님 안에서 귀한 코이노니아[찬교]의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이민사회가 더 큰 발돋움을 항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이자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으로 이자리를 준비한 디트로이트 한인회와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기쁨의 시간 되길 간절히 소망하올 때, 이 모든 것 우리 모두, 또한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고 영원까지 지켜주실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한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디트로이트 한인제일사랑침례교회 담임 유대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