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 지난해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추석잔치가 올해도 열린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지난달 임원회를 열고 9월 21일(토) 오후 4시 문화회관에서 추석잔치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정희 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잔치를 열어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함께 하며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고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더욱 풍성한 잔치를 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30여 명의 연장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음식과 선물을 받고 한인회가 준비한 프로그램에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한 연장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한인회가 참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내년에도 자리가 마련되면 꼭 참석하겠디고 말하기도 했었다.
이에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추석잔치를 별다른 사정이 없는 한 매년 열기로 하고 지역 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올해도 애터미 미시간 글로벌센터를 비롯한 업소의 상품협찬으로 참석한 모든 연장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며 공연으로는 최창희 가수의 한국 가요와 국악인 심민정 씨의 대금연주 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정희 회장은 “그동안 차세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여러 차례 개최되곤 했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는 따로 만들지 못해 늘 마음에 부담이 되어 오던 중 지난해 에 처음 개최하여 많은 분들의 호응과 찬사가 있었다” 며 “올해는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인회는 음식에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송편을 비롯하여 도토리묵, 불고기, 잡채 등 10여 가지 이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만찬과 함께 연장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순서를 마련하여 심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