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지난 15일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24 차세대를 위한 풀뿌리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설희 단장이 지도하는 문화회관 산하 우리소리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청소년을 위한 행사인 만큼 우리소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서하 양과 부회장 이민휘군이 사회를 맡았다. 케빈 리 중앙 한인감리교회 목사의 개회기도와 국민의례가 이어지며 권정희 회장의 개회사가 있었다.
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을 해주신 신현찬 박사님과 남송혜 박사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그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이 있었기에 오늘같은 이렇게 좋은 행사가 열릴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시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풀뿌리 행사에 차세대 청소년들이 Ko-rean-American으로서의 정체성을 세우는 것은 물론 한인 혈통으로서 주류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김병준 문화회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이 사회를 이끌어가게 될 많은 차세대 청소년들이 여러 지역에서 참가해 준 것에 대해 매우 뜻깊고 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미국 사회의 주역으로서 미국 지역 활동에 한국인으로서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특별 참석한 현직한인회장 협의회 정데레사 의장은 “디트로이트 한인회에서 차세대를 위한 풀뿌리 행사를 준비하고 개최한 것에 대해 현직 한인회장단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하고 “사정상 행사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면서 축사를 대신했다.
이어서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한미 풀뿌리 연대 송원석 사무처장과 박주은 씨의 강연이 있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토리 씨가 지도하는 난타 공연과 국안인 심민정 선생이 이끄는 대금과 K-string 협연이 있었다.
한편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참석한 학생들 모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이후 당일 행사와 관련한 에세이를 제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하였다. 에세이 제출 기한은 7월 14일 까지이며 심사 후 개별 통보를 하게 된단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한인회에서 참석자들을 위한 만찬을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문화회관 증개축을 위해 거금을 쾌척하는 등 디트로이트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한 후원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현찬 박사는 “참으로 좋은 행사였다”고 말하고 “미력하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내용: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