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디트로이트 한인회(회장 권정희, 사진)는 23일 임원회를 열고 새 임원진에 김정섭씨와 성은주씨를 선출했다. 김정섭씨는 부회장겸 사무총장으로 성은주씨는 교육청년부장으로 선출했으며 이사회의 인준절차를 거쳐 임명되게 된다. 그동안 권정희 회장을 도와 한시적으로 업무를 맡아왔던 이상웅 사무총장은 이사회로 복귀하게 된다. 또한 윤혜림 여성부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을 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1월 13일 전후에서 개최되어 왔던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사정 상 1주 앞당긴 1월 6일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새해 첫 행사이니 만큼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2024년 새해 첫 행사인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지난 23일 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첫 행사로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1월 6알(토) 오후 5시에 문화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의 날은 미주한인이민 100주년기념사업회를 모태로 설립한 미주한인재단의 수고로 미국 연방의회가 2005년 12월 13일 하원과 16일 상원에서 전원일치로 ‘미주한인의 날’을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역사적인 날로 확정되었다. 이로써 재미한인들은 한인 이민의 첫 발을 내디딘 1월 13일을 매년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로 공식화 하게 되었다.
미국 연방의회가 미주한인의 날이 제정되도록 가결시켜 준 것은 재미한인들의 개척적인 삶과 미국사회에 기여한 헌신적인 활동과 업적을 높이 평가하였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미주한인들은 미국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그 위상은 크게 제고될 수 있었다.
미주한인의 날을 제정하게 된 배경은 한인이민자들이 시련과 역경을 딛고 생활기반을 닦으면서 한편으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다른 한편으로 미국사회에 훌륭하게 정착하여 미국 각계에서 크게 공헌한 것을 미국사회에 인정받기 위함이었다. 아울러 미주한인들은 자라나는 2, 3세대들로 하여금 미주한인의 뿌리를 인식해 상호간의 단결과 조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미 간의 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제정을 추진하였다.
첫 발의는 미주한인이민 100주년기념사업회가 2003년 5월 9일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전국대회에서 매년 1월 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정하기를 결의하면서 비롯되었다. 2005년 7월 23일 미주한인재단은 워싱턴DC에서 전국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미국 연방의회 차원에서 미주한인의 날 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개시하였다. 그 결과 마침내 12월 13일과 16일 미국 연방 상 ·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전국적인 행사로 공인되었다.
한편, 미시간에서는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미주 한인의 날 제정 이듬해부터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들어 문화회관 산하 학생 단체들이 적극 참여하며 뜻깊은 행사로 치뤄지고 있다.
사진내용: 102명의 첫 미주 한인 이민자를 태우고 하와이로 출항한 갤릭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