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미시간 한미여성회는 지난 10일 고국의 설날을 맞아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 총회 겸 떡국잔치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및 이사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김수경 신임 회장은 염점순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지난 2년간 한미여성회를 위해 헌신한 데 대한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염점순 이사장은 “지난 2년간 부족한 제가 회장을 맡아 일을 해오면서 여러가지 미흡한 점이 많았는데도 저를 도와 열심히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경 회장은 “염점순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말하고 “그동안 한미여성회를 이끌어 오시고 성장시켜 오신 선배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저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한다”고 취임 인사에 대신했다.
기념 촬영 후 후배들은 언니 회원들에게 세배를 드렸고 대선배들은 세뱃돈을 건네며 덕담을 들려주는 등 정겨운 한국의 설날 풍경이 재현되었다.
이후 4팀으로 나누어 윷놀이 대회를 진행했다. 선후배가 어우러져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여기저기서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오는 등 한국의 옛 시골 장터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한 회원이 윷을 던지자 “도! 도!”를 외치며 응원을 하기도 하고 환호와 탄식이 동시에 터져나오는 등 말 그대로 시끌벅적한 잔칫집이었다. 윷놀이가 끝난 후에는 노래방이 열리면서 젊은 회원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즉석에서 댄스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회원들은 모두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며 장소를 제공하고 준비를 해준 문화회관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사우스필드 소속 경찰관이 순찰 도중 문화회관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 회원을 직접 에스코트 해서 오는 친절을 베풀어 회원들로 부터 감사의 인사를 전해듣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웨인=미시간오늘】디트로이트 한인회와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KAWAUSA)는 태극마을 거주 연장자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하고 이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9일 디트로이트 한인회 임원진과 KAWAUSA 회원 및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이사진 등은 태극마을을 방문하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이미 김 매니저는 “바쁘신 데에도 태극마을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여러분께서 준비해주신 정성어린 선물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극마을은 코로나 기간 동안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방하기 시작하고 지난 3일에는 민주평통 미시간 지회에서 떡국잔치를 열고 연장자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한인회를 비롯한 주요 단체들은 지난해 문화회관에서 추석 잔치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것을 계기로 향후 연장자들을 위한 경로에 더욱 관심을 가지기로 하고 주요 명절이나 기념식에 태극마을을 방문하거나 거주 연장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등 경로잔치를 열기로 했다.
사진내용:
-이사장에 취임한 염점순 전 회장(좌)과 김수경 신임회장
-초행길인 회원에게 문회회관을 안내 한 경찰관
-식사 후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한 회원들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을 태극마을에 전달하는 한인회와 KAWAUSA 단체 관계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