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한인회뉴스

본문시작

2012.02.15 13:56

설날 경로 잔치

Views 3169 Comment 0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용처럼 힘차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디트로이트 한인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훈경)에서는 동 교회 연장자들을 초대하여 설날 경로잔치를 벌였다. 최경환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잔치는 김병준 장로의 개회기도에 이어 이훈경 목사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 목사는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빌며 용의 해에 용처럼 힘차게 활동하실 것을 권하고 오늘 우리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빈다고 덧붙였다.
 
곧이어 색동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동 교회 한국학교 어린이들 30여명이 무대에 올라 세배를 드리고 설날 노래를 불렀다동 교회 베델회를 비롯한 연장자 100여명은 귀여운 손자 손녀들의 세배를 받자 잠시 향수에 젖는 듯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으며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라는 덕담과 함께 박수로 화답하여 세배돈을 대신했다. 권순희 디트로이트 한국학교 교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며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깨강정을 쟁반 가득 들고 나와 시식해 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이날 잔치 초대 손님들은 동 교회에서 마련한 식사를 마친 후 준비된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주환 태권도장의 단원들이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태권도 기본 동작 및 품새와 격파 등의 시범을 보이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었고 이어서 최선미 씨와 이은경 씨의 장구춤과 전통 무용 공연을 감상하며 덩달아 어깨를 들썩이며 장단을 맞추기도 했다. 김예은, 김혜림 두 어린이가 오나라에 맞춰 고전 발레를 선보이자 앙증맞은 모습을 보곤 입가에 미소가 떠날 줄을 몰랐다.
 
잔치가 모두 끝날 무렵 선물 보따리를 하나씩 받아든 연장자들은 동 교회 성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우리 고유의 명절을 올해도 잊지않고 지낼 수 있게된 것으로 향수를 달래는 모습들이었다.

9a013fb9109703a2ccb569ce397e5a47.jpg



  1. notice

    2026년 디트로이트 한인회 월별 사업일정 안내

    Date2026.01.14 Byadmin Views1146
    read more
  2. notice

    미국 대통령 자원 봉사상 안내 (2025년 5월 27일부터 일시적으로 중단)

    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is on a temporary pause, as decided by AmeriCorps effective May 27, 2025. More information can be found at https://presidentialserviceawards.gov AmeriCorps의 결정에 따라 미대통령 지원봉사상은 202...
    Date2019.09.05 Byadmin Views10520
    read more
  3. 작은 일 큰 감동

    차고 한 쪽 벽면에 걸어 둔 눈 치우는 삽을 올해는 쓸 일이 없을 것 같더니 늦으막히 제법 많은 눈이 내렸다. 드라이브웨이의 눈을 치울까 망설이다가 기온이 높으니 좀 지나면 그냥 녹아버리겠지 하고 꽤를 피우고는 내버려 두고 있던 차에 마침 대학 다니는 ...
    Date2012.03.15 Bystaff2011 Views2964
    Read More
  4. 사춘기 자녀의 이유있는 반항

    자녀를 키우면서 누구나 자녀의 사춘기를 경험한다. 자녀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거나 가족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거나 하면 ‘사춘기가 왔구나’ 혹은 ‘사춘기라서 그러는가?’ 하면서도 일종의 성장의례쯤으로 치부해버리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다....
    Date2012.03.15 Bystaff2011 Views3347
    Read More
  5. 디트로이트 지역 동포 여러분!

    제 9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조국광복을 위해 몸 바친 모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영령 앞에 머리 숙이고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3.1 운동의 정신은 세계주의였습니다. 기미...
    Date2012.03.14 Bystaff2011 Views3031
    Read More
  6. 제 93주년 3.1절 기념식 및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

    한인문화회관에 울려퍼진 만세 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렁찼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지난 2월 26일 미시간 문화회관과 공동으로 150여명의 동포들과 귀빈들이 세종홀을 가득 매운 가운데 제 93주년 3.1절 기념식 및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하였...
    Date2012.03.14 Bystaff2011 Views3700
    Read More
  7. No Image

    꽁트- 부부

    수호는 아내에게 떠밀리다시피 집을 나섰다. 여느 때 같았으면 눈치를 보면서 “골프만 치고 바로 올거야”라고 말하며 휴일에 혼자 골프하러 나가는 것에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여도 뒤통수가 따가울 정도로 눈총을 보냈을텐데 ‘오늘은 참 희안한 일도 다 있네’...
    Date2012.03.14 Bystaff2011 Views2867
    Read More
  8. 문화회관 한인회와 함께 단오 민속 대축제 열기로...

    미시간 한인문화회관(회장 윤도승)은 문화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0일 디트로이트 한인회와 함께 범 교민 차원의 대축제를 열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달 초 첫 정기이사회에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본적인 계...
    Date2012.03.14 Bystaff2011 Views3109
    Read More
  9. 단오 축제 및 단오 미술대전

    Date2012.02.16 Bystaff2011 Views3381
    Read More
  10. No Image

    대학 -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서

    몇해 전 한 학부형으로부터 대학에 진학한 자녀의 학업문제로 상담전화를 받게 되었다. 그 학부모는 안타까움이 잔뜩 배여있는 목소리로 아이를 현재의 대학에 보낸 것을 몹시 후회한다고 했다. 아이가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급기야...
    Date2012.02.15 Bystaff2011 Views3172
    Read More
  11. 설날 경로 잔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용처럼 힘차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디트로이트 한인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훈경)에서는 동 교회 연장자들을 초대하여 설날 경로잔치를 벌였다. 최경환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잔치는 김...
    Date2012.02.15 Bystaff2011 Views3169
    Read More
  12. No Image

    이상 기온으로 엇갈린 명암

    올 겨울 미시간은 겨울이 있기나 했었는지 의아할 정도로 포근했다. 혹한과 폭설로 위세를 떨쳐왔던 악명(?)높은 미시간의 겨울이 실종된 것이다. 올해 트로이 롸체스터 지역에서 가장 추운 시기인 1월 중 낮 평균 최고 기온이 37도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년에 ...
    Date2012.02.15 Bystaff2011 Views3015
    Read More
List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