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조국광복을 위해 몸 바친 모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영령 앞에 머리 숙이고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3.1 운동의 정신은 세계주의였습니다. 기미독립선언문은 ‘인류평등의 대의’를 바탕으로 민족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 개조의 큰 이상을 밝혔습니다. 전 인류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각자의 삶을 누리자는 ‘민족자존의 정당한 권리’는 세계 피압박 민족의 보편적 이념이 되었습니다. 93년 전 우리 선조들이 간절히 염원한 민족의 독립과 자존을 완성하는 길은 평화통일입니다. 하나된 한민족, 통일된 한반도는 세계 평화의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넓혀나가는 한편, 통일에 대비한 우리의 역량을 보다 적극적으로 축적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0년도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 및 연평도 포격 도발 때, 우리 재미동포 사회가 보여준 반공, 애국정신은 우리 정부가 이러한 어려움을 잘 대처해 나가고, 국민적 화합을 이루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13년 만에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통해 한미 FTA의 미 의회 비준 등 많은 성과를 내신데 대해 큰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3월 15일 발효되는 한미 FTA의 이익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마음과 동포 여러분의 뜻을 한데 모으는 것이 지금 우리 민족에게 절실히 필요합니다. 디트로이트 한인 사회도 조국과 우리 자손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3.1운동의 정신은 오늘도 살아있으며, 더 높이 승화되어야 합니다. 93년 전 그날처럼 우리가 하나 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고 봅니다. 우리 선열들이 염원했던 세계 평화와 번영을 주도하는 선진일류 국가를 향해 우리 모두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주 시카고 총영사 허 철
제 9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조국광복을 위해 몸 바친 모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영령 앞에 머리 숙이고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지난 2010년도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 및 연평도 포격 도발 때, 우리 재미동포 사회가 보여준 반공, 애국정신은 우리 정부가 이러한 어려움을 잘 대처해 나가고, 국민적 화합을 이루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