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필드=미시간오늘】지난해 문화회관 증개축을 위한 건축기금으로 15만 달러를 쾌척했던 신현찬 박사가 새해들어 또 다시 5만 달러를 기탁하기로 했다.
지난 6일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에 부인과 함께 참석했던 신 박사는 행사 직후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김병준 이사장과 디트로이트 한인회 권정희 회장 및 미시간오늘 박원민 대표와 별도의 회동을 하면서 이러한 기탁 의사를 밝혔다. 신 박사는 “지난해 미시간오늘을 통해 한인 사회가 화합을 이루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모습을 직접 보면서 뭔가 기여를 하고 싶어 작으나마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그동안 문화회관 증개축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문화회관을 이용하는 것을 보고 참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신 박사는 지난해 말 문화회관에서 있었던 행사들에 참석하면서 문화회관에 기탁한 후원금에 대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보람된 일을 한 것 같다고 말하며 한인사회가 앞으로도 더욱 화합하고 한마음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 박사는 계속해서 “그동안 문화회관 공사를 위해 참 수고 많으셨다”고 말하고 “이제 문화회관 입구와 실내 장식도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면서 힘을 보태기 위해 5만 달러를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준 이사장은 “이미 큰 금액을 쾌척해주셔서 열심히 공사를 할 수 있었는데 추가로 또 적지 않은 후원을 해주신다고 하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 박사는 자리를 함께 한 권정희 회장에게도 $10,000의 수표를 발행하고 한인회의 운영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뜻밖의 큰 후원금을 받게 되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표시하고 동포사회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사진내용:
-문화회관에 후원금 쾌척 배경을 설명하는 신현찬 박사
-지난해 15만 달러를 전달하는 모습

